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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는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대표팀이 거둔 주요 성적과 주목할 만한 경기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대회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만큼 개최국인 중국이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한국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면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는 역시 개최국인 중국이 가져갔지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그리고 스노보드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월등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 최강자는 역시 한국!
쇼트트랙은 한국이 독보적인 종목으로, 이번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6, 은 4, 동 3을 기록하면서 쇼트트랙 강국의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인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일정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가장 취약 종목이었던 여자 500m에서는 포디움을 모두 우리나라 선수들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여자 1000m, 1500m 개인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500m에서 린샤오쥔에 금메달을 내줬지만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총 6개의 금메달을 완성했습니다.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선수는 한국이 가장 취약했던 여자 500m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으로, 묵은 갈증까지 씻어 내렸습니다.
제2의 최민정이라 불리는 김길리선수 또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 주웠고, 박지원과 장성우도 1년 뒤 열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로 성장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 메달주고 받은 김민선선수와 이나현선수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며 현재까지 금 3, 은 2, 동 1을 따내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빙속여제라 불릴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민선선수는 500m 결승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선수의 활약상 또한 인상적인데 500m 결승에서 김민선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00m 결승에서는 이나현이 0.004초 차로 금메달, 김민선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두 선수는 김민지선수와 함께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도입된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메달 사냥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스노보드 & 프리스타일 스키 - 새로운 스타의 탄생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빙상 종목뿐만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 특히,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깜짝 메달 소식과 함께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채운선수는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점을 기록, 76점을 마크한 2위 류하오유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애초 이번 아시안게임엔 하프파이프만 출전하려다가 대회 직전 슬로프스타일에 추가로 참가를 신청한 이채운선수는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12~13일 하프파이프에서도 메달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스키를 타고 공중회전이나 점프 등 다양한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이승훈선수가 1996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프리 스키에서 한국의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전에도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라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시안게임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남은 종목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많은 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2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혹시 중국을 추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과 경쟁력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설상 종목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로 깜짝 메달은 우리에게 안겨줌으로써,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판정 논란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한국 선수들은 매 대회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좋은 성적을 만들어왔고, 이번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선 눈부신 활약으로 멋진 경기들을 많이 보여주었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